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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학 김천대 되찾기 위한 시위 이어져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2024.08.22 15:16 입력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부산 월드캠프’에 참석을 위해 한국에 들어온 CLF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지난 7월 26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를 방문했다. 이들의 요청으로 23개국의 32개 교육 기관과 김천대학교가 협약식을 진행했다. IYF와 CLF 모두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유관기관이다.

 

윤옥현 총장은 “신임 이사장이신 박옥수 목사님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과 교수진이 더욱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학술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김천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교내 기쁜소식선교회 관련 행사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김천대가 구원파 거점이 되고 있는 형국이다. (출처: 김천시 주일학교 연합회 제공)

김천대 경영권이 기쁜소식선교회 측에 넘어간 후 하나같이 우려한 부분이 있다. 기독사학 김천대학교가 박옥수 구원파의 지도자 양성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생각보다 빠르게 기쁜소식선교회로 물들어가는 김천대학교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

▲출처: 김천대 이단 인수무효 대책위원회

▲출처: 김천대 이단 인수무효 대책위원회

▲김천대 이단 인수 무효 대책위원회, 김천시주일학교연합회, 교회여성연합회 등의 단체들이 기쁜소식선교회가 김천대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에 대한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김천시 주일학교 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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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종교


-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문의 및 제보 0505-944-2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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