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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

한국기독신문ㅣ기사입력 : 2025.05.27 10:48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와 '학교복음화협의회' 공동 주관

탁지일 교수의 강의 모습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권종오 목사)가 주최하고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와 학교복음화협의회(학복협)가 공동 주관한 학복협과 함께하는 제3회 캠퍼스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가 2025년 5월 25일 산성교회(곽문찬 목사)에서 개최됐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에서 사역하는 선교단체 간사, 교목실 담당자, 기독교 동아리 리더들 100여 명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예수전도단의 찬양과 IVF 손기환 간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첫 번째 시간은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소장 탁지일 교수가 캠퍼스 이단 동향을 분석했다. 캠퍼스 내 이단들의 적극적인 포교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경계하며 공교육까지 침투하는 이단들의 활동에 대한 캠퍼스 사역자들의 세밀한 경계를 당부했다. 또한, 대학 청년들 사이에 확인되지 않은 신앙 콘텐츠 유튜브 영상 공유가 주는 폐해에 관해 설명했다.

탁 교수는 신천지,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등 여러 이단의 현황과 캠퍼스 내 활동을 분석하면서, 다양화하는 이단 포교 전략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단의 포교 성수기라 할 수 있는 고3 수능 후와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예비신입생들을 위한 이단 예방 커리큘럼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리고 특히 군입대 청년들이 이단 포교에 노출되는 상황에 관한 대책 마련도 제안했다. 최근 박옥수 구원파로 넘어간 김천대학교와 관련해 올해부터 신학과가 개설되어 정통 교회와는 다른 박옥수 구원파의

거점으로 변모해, 구원파 교리를 공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는 김천대학교 실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울경지역 대학에서 사역하는 선교단체 간사, 교목실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조하나 실장이 최근 캠퍼스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이단들의 각종 포교 방법과 피해 사례에 관해 발표했다. 점점 세련되어지고 업그레이드하는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통일교, 박옥수 구원파의 다양한 포교 전략을 공유하고 캠퍼스 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서는 캠퍼스 내에서 자신들의 신앙 정체성을 숨기고 접근하는 이단을 분별 및 대처하는 방법, 캠퍼스 사역자들의 연대와 네트워크 구축, 이단 문제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한편, 캠퍼스 사역자들의 어려움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우간다에서 음악학교 사역을 하는 김성환 선교사가 참여해 현재 우간다에서 벌어지는 구원파 등 이단들의 공격적인 포교 공세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체 참석자들과 함께.

탁지일 소장은 "개별 교회나 선교단체가 이단 대처에 집중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역부족인 상황"임을 설명하면서 "학복협과 이단 전문 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캠퍼스 이단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이단대처네트워크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 바람직하다"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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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기독신문


-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문의 및 제보 0505-944-2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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