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시한부 종말론의 실체
-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 3월 26일
- 7분 분량
현대종교 | 강근병ㅣ2025.03.18 09:00 입력
하나님의교회는 창립 이후 여러 차례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며 신도들의 신앙심을 악용해 막대한 재산을 갈취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성경의 구절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특정 날짜를 종말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신도들에게 재산 헌납을 강요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종말론 주장으로 이들이 갈취한 금액은 3~4조 원에 이르며, 이는 단순한 종교 행위를 넘어선 조직적인 사기 행위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판결 이후에도 종말을 외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아래는 이들이 주장한 주요 시한부 종말론의 전개와 그 실체를 정리한 내용이다.
1971년: 첫 번째 시한부 종말
안상홍은 1954년 안식교에서 침례를 받은 뒤 활동을 시작했으나, 1962년 제명되었다. 이후 그는 1964년에 하나님의교회를 설립하며 독립적인 종교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교회 설립 후 7년이 되는 1971년을 세상의 종말로 선포했다. 이 종말론의 근거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결과물이었다.
안상홍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고 성전을 건축했던 역사를 예수의 사역과 종말의 예언으로 해석했다. 모세가 유월절을 지키고 백성을 출애굽시킨 사건은 예수가 유월절을 통해 신도들을 죄악 세상에서 해방시킨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모세가 홍해를 건넌 사건은 예수의 부활을 상징한다고 주장했고, 모세가 홍해를 건넌 뒤 40일째 하나님이 십계명을 반포하신 것은 예수가 부활 후 40일 만에 하늘로 승천한 것을 예언한다고 보았다.
더 나아가 모세가 오순절에 십계명을 받으러 산으로 올라간 사건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한 날로 연결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아 내려왔을 때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해 십계명이 깨졌던 사건은 초대교회가 이단을 숭배하고 성령이 소멸되는 상황, 그리고 가톨릭에 의해 시작된 1260년의 종교 암흑시대를 예언한 것으로 해석했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기 위해 10일간 회개의 기도를 했던 사건은 윌리엄 밀러가 10년간 재림운동을 한 것으로 해석하였으며,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날은 밀러의 재림운동이 끝나는 1844년에 안식교가 설립되면서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주장했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날로부터 167일 만에 성전이 완공된 것을 근거로, 167일을 167년으로 해석했다. 따라서 안식교가 세워진 1844년부터 167년이 마치는 2011년이 세상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마태복음에 나오는 “택한 자들을 위해 심판의 날이 감해질 것”이라는 구절을 근거로, 2011년에서 40년을 감해 1971년이 종말이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또한 안상홍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기 전 7일 동안 동물들을 들이고 준비했던 일을 7년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교회가 1964년 설립된 이후 7년이 되는 1971년이 종말이며, 자신의 교회가 구원의 방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예고한 1971년 종말이 불발되자, 안상홍은 자신도 안식교의 잘못된 해석에 속았다고 변명하며 모든 책임을 안식교에 떠넘겼다. 그는 자신의 종말론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이를 다른 집단의 문제로 치부했다.
장길자의 침례 명부를 보면, 장길자는 1969년경 하나님의교회에 입교한 것으로 확인되며, 그녀 역시 안상홍의 종말론에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교회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1971년 시한부 종말론은 하나님의교회가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종말론을 통해 신도들을 현혹했던 첫 사례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교회의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후 하나님의교회는 새로운 종말론을 제기했지만 실패를 반복했다.
1988년: 두 번째 시한부 종말
![]() ▲시한부 종말 관련 내용이 게재된 하나님의 비밀(좌)과 생명수의 샘과 그 내용(우) |
1988년 시한부 종말론은 하나님의교회의 두 번째 대규모 종말 예언으로, 안상홍의 실패한 첫 종말론 이후 재구성된 주장이다. 이 예언은 엄수인이라는 인물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지도부인 김주철과 장길자에 의해 확산되었다. 이들의 종말론은 성경 구절과 종교적 상징을 왜곡한 해석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해 신도들의 신앙심을 악용했다.
1978년, 하나님의교회 전도사였던 엄수인은 안상홍을 재림 예수로 지명하며 그를 신격화했다. 그녀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라는 책자를 통해 안상홍을 다윗왕의 예언과 멜기세덱의 예언에 부합하는 인물로 묘사하며, 종말 예언의 근거를 정리했다.
엄수인은 다윗왕이 30세에 왕위에 오른 것처럼 예수도 30세에 침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윗이 40년 동안 통치했듯이, 예수도 40년 동안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33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이를 완성하지 못했다고 해석했다. 따라서 재림 예수가 등장해 나머지 37년 동안 복음을 전하며 다윗왕의 예언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상홍의 친필 증언에 따르면, 그는 1948년에 침례를 받았으나 6·25 전쟁으로 인해 진리를 연구할 수 없었다. 그는 33세가 된 1951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음을 연구하며 사역을 시작했다고 했으며, 자신이 다윗왕의 예언을 완성할 인물이라고 자처했다. 그의 설교 노트에는 1951년부터 37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여 1988년에 이를 완성할 것이라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사망 나이를 다윗왕이 죽은 나이인 70세와 동일시하며, 이를 예언 성취로 연결했다.
그러나 1985년, 안상홍은 예고 없이 급사했다. 그의 사망 이후 김주철과 장길자는 이를 다윗왕의 예언과 연관 지어 안상홍을 신격화했다. 김주철은 안상홍이 다윗왕의 예언대로 30세에 침례를 받고 37년 동안 복음을 전한 후 67세에 죽었다며 이를 “예정된 죽음”으로 포장했다. 그러나 이는 생전 안상홍의 주장을 왜곡한 것이었다.
다윗왕 40년 교리는 엄수인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고, 안상홍은 이를 교회의 공식 교리로 채택했다. 이 교리에 따르면 다윗왕의 40년은 1948년이 아닌 1951년부터 시작되어 37년간 이어졌으며, 1988년에 완성되어야 했다. 그러나 안상홍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교리는 왜곡되었고, 그는 신격화되었다.
안상홍 사망 후 김주철은 자신을 안상홍의 후계자로, 장길자는 안상홍의 특별한 신부로 포장하며, 안상홍이 3년 후인 1988년에 신도들을 데리러 하늘에서 다시 올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주철과 장길자는 1988년 종말론을 대대적으로 전파하며 신도들을 종말에 몰입시켰다. 이들은 충청북도 전의면 비룡산에 신도들을 모아 합숙시키며 종말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낮에는 서울 여의도와 올림픽 경기장을 돌며 종말을 외치고, 대규모 종말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했다.
그러나 1988년이 지나도 종말은 오지 않았고, 신도들은 혼란에 빠졌다.김주철과 장길자는 종말 예언의 실패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으며, 종말론에 대한 언급을 점차 줄였다. 일부 신도들은 하나님의교회를 떠났지만, 많은 신도들은 여전히 남아 새로운 예언과 교리로 설득되었다. 종말론 전파 활동은 교회 내부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안을 조성했다. 종말 전단지와 대규모 집회는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하나님의교회의 신뢰도는 크게 추락했다.
1988년 종말론은 성경 구절과 종교적 상징을 왜곡하여 만들어진 거짓 예언이었다. 신도들은 종말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 속에서 자신의 시간과 재산을 헌납해야 했다. 그러나 예언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부는 신도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는 신도들에 대한 책임감 부족과 하나님의교회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1988년 시한부 종말론은 하나님의교회가 종말 예언을 통해 신도들의 신앙심과 공포심을 악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후에도 비슷한 시한부 종말론이 다시 등장하게 되는 토대를 마련했다.
1999년: 세 번째 시한부 종말
하나님의교회는 1988년 종말론이 실패한 이후에도 종말론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1999년 12월 31일 자정을 세상의 종말로 예언하며 신도들을 또다시 혼란에 빠뜨렸다. 이 예언은 안상홍의 저서와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교묘히 결합한 것으로, 신도들에게 막대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 1988년 종말론이 불발된 이후, 하나님의교회는 신도들 사이에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논리를 제시했다.
김주철과 장길자는 “종말이 다소 지연되었을 뿐”이라며 신도들을 설득했고, 믿음을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안상홍이 생전에 남긴 책 『신랑이 더디 오므로 졸며 잘새』에서 1988년 종말이 실패하더라도 2012년은 절대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기록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후 168일 만에 성전이 완공되었다는 역사적 기록을 비성경적으로 해석하며, 이를 안식교 설립 연도인 1844년부터 168년을 계산해 2012년을 종말의 해로 지정했다.
안상홍은 1971년 종말을 선포할 때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후 167일 만에 성전을 완공했다고 주장했으나, 하루의 시작을 일몰이 아닌 일출로 기준을 잡아 다시 계산해 168일 만에 성전이 완공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해석 아래, 안식교 설립일인 1844년부터 168년이 되는 2012년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1999년 당시, Y2K컴퓨터 오작동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고, 일부 언론은 컴퓨터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대규모 혼란, 경제 붕괴, 심지어 핵전쟁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김주철과 장길자는 “2000년이 오기 전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새로운 종말론을 제시했다. 이들은 하나님이 공평하시다는 이유를 들어, 1988년(이전 종말론)부터 12년 후인 2000년 또는 2012년(다음 종말론)에서 12년 전인 2000년이 정확히 멸망의 순간이라고 설파했다.
이들은 종말이 임박했음을 강조하며 신도들에게 즉각적인 준비를 요구했다. 신도들은 장길자와 김주철의 종말 예언에 따라 재래시장과 마트를 돌며 비상식량과 생존 장비를 준비했다. 배낭, 비상물품, 의약품 등을 구입하며 종말에 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고, 경제적 부담도 감수해야 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는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성경 구절을 근거로 신도들에게 재산 헌납을 독려했다. 종말을 앞두고 지상의 재산이 의미가 없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했다.
그러나 1999년 12월 31일 자정이 지나도 종말은 오지 않았다. 김주철과 장길자는 종말론의 실패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대신, 신도들에게 “때만 바라보는 나쁜 종이 될 것이냐”며 책임을 전가했다. 신도들은 혼란과 좌절 속에서도 믿음을 유지하려 했지만, 일부는 떠나기 시작했다.
김주철과 장길자는 종말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면서도, 분당구 이매동에 100억 원 규모의 교회 건물을 건설하고 있었다. 이 건물은 200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었으며, 종말론과 모순된 행위로 인해 하나님의교회의 신뢰도를 더욱 약화시켰다.
1999년 시한부 종말론은 사회적 공포(Y2K)를 종교적 논리와 결합한 심리 조작의 대표적인 사례다. 신도들은 생존 준비와 재산 헌납으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입었다. 지도부는 예언 실패의 책임을 회피하며 신도들을 책망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했고, 자신들의 권위를 유지하려 했다.
지도부는 안상홍의 기록과 사회적 불안을 교묘히 결합해 신도들을 종말론에 몰입시켰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취했다. 실패 이후에도 책임을 회피하며 새로운 종말론을 준비하는 모습은 이들의 행태가 단순한 종교적 해석 오류가 아닌 조직적 사기임을 보여준다.
1999년 종말론 사건은 하나님의교회의 신뢰를 심각히 훼손했으며, 이후 종말론 사기 행각에 대한 비판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2012년: 네 번째 시한부 종말
![]() ▲2012년이 끝날이라고 기록한 안상홍씨 저서 『신랑이 더디 오며 다 잘새』 |
1999년 시한부 종말론이 실패한 이후, 하나님의교회는 신도들의 동요와 이탈을 막기 위해 2012년을 새로운 종말의 해로 설정했다. 예고한 종말의 해가 다가오기까지, 하나님의교회는 신도들의 불안을 조성하며 종말론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려 했고, 이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했다.
2004년, 하나님의교회는 “하늘로 이사 가자”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종말론 분위기를 조성했다. 2006년에는 이를 “하늘로 이륙하자”로 변경하며 종말론 시점을 계속 미루는 동시에 신도들의 기대감을 유지했다. 이러한 구호는 구체적인 종말 날짜를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신도들에게 긴장감을 심어주고 헌신을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던 중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하자 하나님의교회는 이를 종말의 징조로 해석하고, “세상의 혼란이 심판의 날이 다가왔음을 보여준다”며 신도들에게 종말이 임박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2009년에 개봉한 영화 ‘2012’를 적극 활용하며 “돌(세상 사람들)조차 종말을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신도들에게 2012년 종말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고, 헌금을 비롯한 신도들의 헌신을 강요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하나님의교회는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신도들에게 2012년 종말에 대비해 모든 재산을 헌납할 것을 독려했다. 이에 따라 많은 신도들이 막대한 재물을 바쳤다. 하나님의교회는 신도들의 헌금을 이용해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전국적으로 자가 건물을 집중 매입했다. 이는 하나님의교회의 재산 축적과 확장으로 이어졌으며, 종말론을 주장하면서도 오히려 물질적 기반을 강화하려는 행위로 비판받았다.
그러나 예고된 2012년이 지나도 종말은 오지 않았다. 이에 하나님의교회는 “하늘나라 준공검사 중”이라는 새로운 논리를 내세우며 종말이 지연된 이유를 변명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지상에서도 건물을 짓고 준공검사를 하듯, 하늘에서도 준공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신도들은 종말론 실패에 충격을 받았지만, 하나님의교회의 논리에 설득되어 믿음을 유지하려 했다.
이러한 모순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도들은 여전히 헌신을 이어갔다. 2014년, 하나님의교회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자정에 신도 약 1만 명을 충북 옥천 연수원으로 집결시켰다. 신도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대규모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성경에서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해방과 귀향의 해)을 상징적으로 재현했다. 이를 통해 많은 신도들은 이날 천국으로 승천할 것이라고 믿었다.
피해자 단체의 비판과 법적 대응
![]() ▲하나님의교회의 시한부 종말론 문제를 지적한 판결문 내용 |
같은 해, 하나님의교회의 피해자 모임인 하피모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하나님의교회의 시한부 종말 사기 행각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하나님의교회의 거짓말과 재산 갈취 행위를 강하게 규탄했다. 이에 하나님의교회는 자신들이 종말을 외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하피모 회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하나님의교회의 주장과 하피모의 증언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하나님의교회의 종말론 주장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법적 판결과 하피모의 증언을 통해 하나님의교회의 시한부 종말론이 조직적인 사기 행각이었음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교회는 사회적으로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낙인찍혔다. 하나님의교회는 종말의 공포를 조장해 신도들의 재산을 착취하고, 그 재산을 축적하는 데 집중해 왔다. 그러나 실패한 예언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논리를 만들어 신도들을 기만하는 행태를 반복했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오류를 넘어선 조직적 사기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종교의 이름을 빌려 신도들을 착취한 범죄 집단으로, 이러한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계와 비판이 더욱 요구된다. 반복된 시한부 종말론을 통해 신도들의 신앙심과 불안을 악용하며 막대한 금전적 이익을 취한 하나님의교회의 행태는 대법원 판결을 통해 종교를 가장한 조직적 사기로 규명되었다. 더 이상 이러한 행위가 종교의 이름으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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