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횡령의혹 김원국 전 빌립지파장 신천지에서 제명처분
-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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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신앙 ㅣ 박인재 취재부장ㅣ입력 2025.03.27 10:33ㅣ수정 2025.03.28 09:41
‘교회재정 남발로 피해가 크다’고 제명 이유 적시
신천지에서 지재섭(전 베드로지파장), 최명석(전 다대오지파장), 장방식(현 맛디아지파장)과 함께 오랜 기간 지파장 자리를 지켜온 전 빌립지파장 김원국이 신천지에서 제명처분을 당했다.
신천지는 2025년 3월 25일자로 발행된 김원국에 대한 제명통지서에서 “김원국은 자만한 행동으로 교회의 재정과 교회의 직책을 남발하여 피해가 크므로 제명처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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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명 광고는 다음날인 3월 26일 수요집회 시간에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국 전 지파장은 그동안 100억원 대의 재정비리와 개인재산 축적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탈퇴자들과 내부고발자들의 제보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그러면서 올해 2월까지 지파장 역할을 하고 있던 김원국 전 지파장이 전격적으로 교체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30여 년간 강원도와 충청북도 일부 지역을 관할해 온 신천지 빌립지파의 수장이었던 김원국의 제명이 가져 올 파장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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