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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성혼식, 어떻게 진행되나?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ㅣ2025.06.30 08:20 입력


JMS에는 성혼식이라는 예식이 있다. 결혼적령기의 남성, 여성 신도들이 모여 축복식을 통해 짝을 만난 후 수개월 내에 JMS 교회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것을 성혼식이라고 부른다. 이후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청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결혼식을 한다. JMS는 예물, 사진촬영, 스킨십 등 그들만의 기준을 갖고 성혼식을 치른다.


JMS 성혼식 예물


JMS 성혼식에는 예물 교환 순서가 있다. 이것은 가정국 성혼 반지로 진행한다. 공지에는 혼수 예물을 ‘섭리 주얼리’에서 준비한다며 이곳을 사용하도록 권면한다.


결혼 예물 광고에는 “양가 부모님 친인척 모시고 세상 결혼할 때 준비해야 하는 혼수 예물을 섭리 주얼리에서 준비했습니다”라며 “외부 지출 비용을 섭리 안으로 돌리면서, 외부보다 싸고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문의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성혼식 때 남자들의 넥타이 색깔은 핑크색으로 준비했다며 가격은 3만 8000원이라고 알렸다.


JMS 성혼식 스킨십 기준


성혼식을 준비하면서 JMS 신도들이 궁금한 부분을 JMS 목회자에게 질문했다. 공지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을 보면 성혼식을 앞둔 신도들은 성혼식 전 여행을 다녀와도 되는지?, 뽀뽀, 입뽀뽀, 키스는 가능한지 물었다.


이에 답변자는 “더 친해지기 위해서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삼위께서 여러분들 며칠씩 놀러 다니라고 짝을 지어주신 겁니까? 그것도 성혼식 전에 잘못될 수 있는 밤을 지새는 여행을요?”라며 “깊이 생각하고 실행해 주셔요”라고 답했다.


스킨십에 대해서는 “이왕 섭리 와서 몇 년에서 몇십 년 참고 오셨으니 약 4개월만 참으셔요”라며 “본인이 흥분되고 상대를 흥분시키지 않는 선에서 해주셔요”라고 답했다. 덧붙여 “키스든지 스킨십이든지 애무하면서 본인이 흥분되고 상대를 흥분시키지 않는 선에서 해주셔요”라고 기준을 제시했다.


JMS 성혼식 기념 사진 촬영


성혼식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사진 및 액자 구매가 이뤄진다. 공지에 의하면 촬영 장소가 정해져 있다. 기념사진은 잔디밭, 스냅사진은 야심작, 여호와이레솔 앞, 성자바위, 연못길, 연회장, 잔디밭, 제1폭포, 오직주하나님바위 등이다. JMS에서 의미가 있거나 경치가 좋은 곳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촬영비는 장소별 한 컷에 1만 원이다. 셀프 촬영 장소는 316휴거기념관 앞 테라스(웨딩아치 설치), 치타광장, 별봉정, 산책로다. JMS 본부가 위치한 월명동 내에서 모든 촬영이 이뤄지고 있었다.


JMS는 신도들 간의 결혼을 통해 통제를 강화한다. 축복식에 참여한 JMS 젊은 남녀 청년들은 마음에 드는 대상을 고른 후 성혼식이라는 JMS 내 결혼식을 교회에서 치르게 된다. 결국 JMS 성혼식은 내부의 결속, 이탈 방지, 효과적인 통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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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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