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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 박옥수 구원파 IYF 월드캠프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2024.07.08 18:33 입력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 기자회견 후 개최 반대 1인 시위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 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가 부산 벡스코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기소선) 유관기관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월드캠프” 행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7월 8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브니엘교회에서 '박옥수 구원파 IYF 월드캠프 반대 기자회견'을 연 부산성시화운동본부

IYF는 매년 여름 부산 벡스코에서 월드캠프를 개최해 왔는데, 오는 7월 21~28일에도 월드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대처를 위해, 7월 8일 벡스코 정문(Gate 1) 앞에서 월드캠프 장소 대관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한편, 1인 시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인천 여고생 사망 사건과 김천대학교 인수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IYF 월드캠프의 위험성을 알렸다. 기자회견에는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김명섭 목사를 비롯해,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박남규 목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정영진 목사,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문동현 목사,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장 탁지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부산 벡스코 정문(Gate 1)에서 IYF 월드캠프 개최 반대 1인 시위를 실시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탁지일 소장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월드캠프 행사에 박옥수의 딸 박은숙이 단장으로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박은숙이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었고, 현재 아동학대살해죄로 구속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는 “사회적으로뿐만 아니라, 교회적 차원에서도 논란이 되는 기쁜소식선교회 IYF 월드캠프가 올해도 열릴 예정이며, 많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벡스코는, 사회적 논란이 되는 기소선 유관기관인 IYF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대관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인 시위 후,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벡스코 측에 행사 대관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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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종교



-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문의 및 제보 0505-944-2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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