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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뉴스


신천지 위장 활동 위법 드러나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ㅣ2025.11.06 08:44 입력 바이블백신센터에 몰래 들어온 신천지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대전도안교회(출처: 대전도안교회) 대전도안교회(담임 양형주 목사) 부속기관 바이블백신센터에 위장으로 잠입한 신천지 신도들이 처벌을 받았다. 형사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까지 최근 모두 승소하며 신천지의 위장 잠입 활동이 법적 문제가 있음이 확인됐다. 바이블백신센터는 신천지에서 회심하기 원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이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신천지 맛디아지파 섭외부 과장 A씨는 지난 2021년 3월 경 도안교회에 위장 등록해 신천지 탈퇴 상담자 인적사항과 상담내용을 파악하도록 신천지 신도들에게 지시했다. 이들은 신천지로부터 회심해 개종할 것처럼 가장하고 도안교회 위장 신도로 활동했다. 개종 상담을 받으면서 이단 상담자의 인적 사항, 상담내용 및 노하우 등을 파악해 신천지 신도에게 보고 및 공
1시간 전


'신천지 건물 착공 불허' 항소 기각에…인천시민 "주민 안전 우려"
CBS노컷뉴스ㅣ장세인 기자 ㅣ2025-11-04 18:32 인천 중구 신흥동 신선초등학교에서 바라본 옛 인스파월드 건물 모습. 주영민 기자 이단 신천지가 인천중구청의 신천지 소유 건물 착공 불허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에서 법원이 또다시 지자체 패소 판결을 내리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 제1행정부는 신천지가 중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물 착공신고 거부처분 취소소송 2심에서 인천중구청의 항소를 기각하고 "착공신고는 주민 민원 등 실체적 사유로 반려가 불가하다"는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에 이어 중구청이 또다시 패소하자 인천 시민들로 구성된 제물포구지키기비상대책위원회는 "해당 건물에 대규모 집회 시설이 들어설 경우, 도로 건너편 초등학교와 주거지에 미칠 안전 영향을 전문 용역으로 분석해 재판부에 제출했지만, 공익성보다 형식적 요건만을 우선시한 판결이 나왔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신천지
2일 전


2025년 교단별 이단 및 말 많은 단체 동향
현대종교 | 편집국 mrmad@hdjongkyo.co.kr ㅣ2025.11.03 14:45 입력 2025년 각 교단 총회가 마무리됐다. 각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한해 동안 문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연구하고 보고했다. 특히 정동수 목사에 관한 교단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헌의가 올라온 여러 단체에 대해서는 다음총회까지 연구할 예정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기침) 교단는 9월 22~24일 전주 새소망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제1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2024년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는 신사도운동과 관련성의 문제로 이대위에게 1년간 신학 지도를 받는 등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이에 대해 이대위 측에서 총회에 보고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 박호종 목사의 신사도운동 관련 이단성 심의 결과 신학적 오류가 발견됐지만, 최종
3일 전


생명의말씀선교회의 교회론과 성경론에 대한 신학적 반론
현대종교 | 김활 목사ㅣ2025.10.31 09:19 입력 오늘날 한국교회는 다양한 이단적 사상과 왜곡된 복음 해석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생말선)는 겉으로 정통 기독교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성경과 정통 교리에서 크게 벗어난 가르침으로 수많은 신도들에게 혼란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생말선의 교회론과 성경론을 중심으로 그 신학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왜 그것이 복음의 본질과 거리가 먼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생말선의 배타적 교리와 신도들의 증언 생말선의 설교자들은 “우리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가르친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생말선 탈퇴자들의 증언은 정반대를 보여줍니다. 전국 각지에서 상담한 탈퇴자들과 예정자들의 고백은 거의 동일합니다. “기성교회에는 복음이 없고, 생말선에만 참된 복음이 있다”고 세뇌되었기 때문에 교리를 의심하거나 윤리적 문제를
10월 31일


이혼한 부모, 한마음으로 딸을 붙들다
현대종교 | 조하나 실장ㅣ2025.10.31 09:19 입력 멀찍이 떨어져 앉은 아빠와 엄마는 서로 눈을 마주치거나 얼굴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천지에 빠진 딸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혼으로 딸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죄책감과 동생까지 돌봐야 하는 부담감을 준 미안함에 두 사람은 말을 잇지 못하고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며칠 전, 이혼한 남편에게서 전화를 받은 엄마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밝고 사랑스런 딸이 신천지인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딸이 동생을 신천지로 포교하기 위해 심리상담사로 위장한 신천지인을 소개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상담처럼 보였습니다. 두세 번의 상담이 진행된 후 상담사는 성경을 활용한 상담을 권했습니다. 말만 성경을 도구로 하는 심리상담이지 실제는 성경공부 같았습니다. 특히나 성경을 이용한 심리상담을 특허 내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설명하며 아무에게도 이 내
10월 31일


중동 지역 신천지 현황보고서 – 요르단과 레바논을 중심으로
현대종교 | 에스라 김 목사ㅣ2025.10.28 09:30 입력 신천지 내에서 광주 ·전남 지역을 본부로 두고 있는 베드로지파는 북아메리카를 제외한 다섯 개 대륙에서 해외 포교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해외 거점은 호주로, 시드니·멜버른·퍼스·브리즈번·애들레이드 등 주요 도시를 비롯해 사실상 전 지역을 베드로지파가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남미의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유럽의 조지아,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그리고 중동의 요르단과 레바논까지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중동 대부분의 국가는 이슬람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어렵게 신앙을 지켜가고 있으며, 한국의 선교사들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을 찾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레바논과 요르단에 거점을 두고, 소수 크리스천들을 집중적으로 겨냥하며
10월 29일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 젊은 장로 시스템 해부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0.27 10:40 입력 미국에서 유입된 이단들인 여호와의 증인과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는 젊은 장로를 세운다. 한국적 정서와는 다르게 20대 남짓한 젊은 장로들을 내세워 포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 단체의 젊은 장로 시스템의 차이점을 비교해 봤다. 몰몬교의 젊은 장로 시스템 몰몬교의 장로 시스템은 이중 구조를 갖는다. 멜기세덱의 신권 속 직분으로서의 ‘장로Elder’와 선교사 기간에 부여되는 호칭으로서의 ‘장로’다. 여기서 멜기세덱의 신권은 몰몬교에서 가장 높은 영적 권위로, 장로는 남성 신도에게 부여되는 이 신권의 한 직분이다. 교회 지도, 축복, 성례 인도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교리와 성약』 107장은 ‘장로는 대제사가 출석하지 아니하였을 때에 대제사를 대신하여 수행할 권리가 있느니라’, ‘대제사와 장로는 교회의 성약과 계명에 따라 영적인 일을 집행하며,
10월 29일


생명의말씀선교회 키즈들의 고통
이단 2세나 미성년자들은 태어나보니 이단, 선택의 여지 없이 이단이 된다. 당시에는 그 삶이 자연스러운 생활과 환경이겠지만, 점점 자라가면서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동안 겪었던 삶, 이상하다고 느껴도 빠져나올 수 없는 환경이 이들을 더 고통으로 내몰게 된다. 임박한 종말론 폐해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시대에 사는 것이 확실하다고 설교하는 이요한 목사(출처: 유튜브 채널 <생명의말씀선교회>)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생말선)는 임박한 종말론을 주장하는 곳이다. A씨는 어린 시절 종말론으로 인해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을 꺼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A씨는 “부모님이 휴거될 것 같은 공포에 시달렸다”며 “폭풍우가 내리던 어느 날, 부모님이 연락도 받지 않으시자 패닉 상태에 가까워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기억은 어린 시절에서 끝나지 않았다. A씨는 대학생이 되어 홀로 자취할 때도 “‘혹시 다들 휴거 되었는데 나만 남겨져 있는 건 아닐까
10월 24일


동호회 앞세운 신천지 위장 포교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ㅣ2025.10.23 08:47 입력 ▲순천 지역 신천지 청년 동호회 및 소모임 목록 순천 지역의 신천지 청년회가 활동하는 동호회 목록이 입수됐다. “같이 해요 우리”라는 제목에 “신42년 순천 청년회 동호회 및 소모임 목록”이라며 40여 개의 동호회가 구성되어 있다. 신42년은 신천지가 시작된 지 42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2025년을 말한다. 동호회는 1부에서 11부까지 나뉘어 있고 잉꼬부, 소망부, 백마부, 열성부 등의 명칭으로 분류되어 있다. 볼링, 보드게임, 카페나 맛집 방문, 풋살, 배드민턴, 러닝, 독서, 복싱 등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보자는 “포교를 위해 연결 프로그램이 필요해서 동호회를 만든 것이다”라며 “당근마켓,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공지하기도 하고, 신천지라는 것을 모르는 지인들에게 동호회를 함께 하자고 해서 포교한다”고 폭로했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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