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신천지, 모략포교의 재구성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0.22 09:00 입력 편집자주: 본 글은 최이진(가명)씨와의 인터뷰와 최씨가 사이비종교 게시판에 올린 글을 바탕으로 기자가 재구성한 내용이다. 첫 만남은 우연이었다. 천호역 인근 카페였다. 젊은 남성과 여성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유튜브 채널<엠플리 MBTI X PLAYLIST>를 운영한다고 했다. MBTI별로 음악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해 주는 채널인데, 잠시 인터뷰가 가능하냐고 물어왔던 것이 계기가 됐다. 질문은 별다를 게 없었다. MBTI, 즐겨 듣는 음악 등이었다. 인터뷰가 끝나자 “최근에 협찬을 받았는데,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음 한구석에 여러 가지 의심이 들었지만, 호기심이 생겼고 연락처를 전달했다. ▲유튜브 채널 <엠플리 MBTI X PLAYLIST> 이후 상담사와 연결이 됐다며 연락이 왔다. 1시간씩 일주일에 두어 번 정도의 만남을 가졌다.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10월 22일


“모략포교 문제 없다”는 신천지의 모순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0.21 08:49 입력 거짓말이 계속 거짓말을 낳고 지난여름, JTBC가 <신천지 ‘포교 수법’ 추적>이라는 이름으로 신천지의 모략포교 수법에 대한 문제성을 보도하자 신천지는 이례적으로 빠른 입장을 내보냈다. JTBC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진행된 위장 청년 행사에 잠입 취재한 후, “진짜 의도를 숨기고 누군가의 취약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신천지의 포교 방식을 포획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꼬집었다. ▲신천지의 모략포교를 꼬집은 JTBC 방송장면 이에 신천지는 조직적으로 기만을 일삼는 집단처럼 묘사하며, 교회의 진정성을 훼손했다며 즉각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신천지의 입장문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들의 주장에 모순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모략포교가 단계적 전도 방식? 첫째, 모략포교가 단계적 전도 방식이라는 주장이다. 신천지가 “단계적 전도 방식은 모든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10월 21일


신천지 지파 동향 분석, 부산 야고보지파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0.20 08:50 입력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은 전국을 12개 지파가 나눠 포교하고 있다. 부산 야고보지파는 부산과 경상남도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 지역은 부산 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의 경쟁으로 인해 포교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 야고보지파 규모와 활동 신천지 홈페이지와 『12지파 인 맞음 확인 시험』에 따르면 부산 야고보지파는 부산교회, 마산교회, 진해교회, 거제교회, 양산교회, 통영교회 등 6개의 국내 지교회와 인도 벵갈루루교회, 아시아 지역 19개 지교회를 두고 있다. ▲올해 7월 봉헌된 신천지 부산 야고보지파 마산교회 전경(출처 :「천지일보」) 특히 중국에 북경교회, 대련교회, 심양교회, 천진교회 등의 거점을 두고 있다. 신천지 내부자료에 따르면 부산 야고보지파는 1만 4180명(2024년 현재)이다. 신천지가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10월 21일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