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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선교회 해외 포교 현황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2022.09.21 10:40 입력 | 2022.09.21 10:43 수정


국내에는 구원파라고 불리는 단체가 크게 세 곳이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권신찬, 유병언),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대한예수교침례회)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세 단체 중 가장 낯선 단체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오대양 사건, 세월호 사건 등으로 유명해졌고, 기쁜소식선교회는 IYF 등 여러 유관기관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두 단체에 비해 다소 가려진 면이 있지만, 해외 선교 현황을 보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활발한 것을 알 수 있다. 생명의말씀선교회에서 공개한 해외 지교회를 통해 그 활동을 알아보았다.

생명의말씀선교회 해외 현황


▲생명의말씀선교회 해외 선교 현황 (출처: 생명의말씀선교회 홈페이지)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전 세계 80개국에 906개의 교회(2022년 6월 5일 현재)가 있다고 밝힌다. 국내에 224개의 교회가 있다고 밝히고 있으니, 해외에는 국내보다 4배 이상의 교회가 있는 것이다. 수많은 이단 중 한 단체의 해외활동으로 생각하면 적지 않은 수치다. 대외적으로 더 유명한 기쁜소식선교회가 국내 170개, 해외 220개의 교회가 있다고 하니 월등한 차이를 보인다. 또 2011년 당시 생명의말씀선교회의 해외활동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에는 21개국에 64개 지교회를 세웠다고 밝힌 바 있으니, 국가 수는 4배, 교회 수는 14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대륙별로는 교회 수가 아프리카에 380개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318개, 남아메리카 147개, 유럽 29개, 북아메리카 27개, 오세아니아 4개, 중동 1개로 나타났다. 홈페이지에서 밝히는 가장 많은 지교회가 있는 나라는 필리핀으로 105개의 지교회(선교원 포함)가 있다고 전한다. 그 다음으로 멕시코와 에콰도르에 각각 53개, 52개, 파키스탄에 46개, 몽골에 34개, 인도와 미국에 각각 33개, 23개의 지교회가 있다고 밝힌다.


▲해외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지교회 (출처: 생명의말씀선교회 홈페이지)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조직적으로 해외활동을 지원한다. 각 해외 교회는 국내 지교회에서 후원을 담당한다. 예를 들어 볼리비아에 알또교회는 서울잠실교회, 브라질 브라질리아교회는 광명교회, 에콰도르 과야낄수르교회는 광주교회가 담당한다. 국내 지교회가 해외 지교회의 후원을 담당해 해외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꾸준한 해외 포교활동

▲몽골지역 8차 하계수양회 포스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교일정을 보면 적지 않은 선교활동을 볼 수 있다. 2019년 활동을 보면, 1월에 몽골농인특별집회, 인도 전도인 교육, 미국 LA선교 등 11곳, 2월 11곳, 3월 12곳, 4월 21곳, 5월 21곳, 6월 6곳, 7월 9곳, 8월 6곳, 8월 21곳, 10월 34곳, 11월 8곳, 12월 10곳으로 총 170곳에 선교활동을 했다. 매월 평균 14곳의 해외지역에서 활동한 것이다. 보통은 10일 내외 기간 동안 활동했고, 짧게는 2일, 길게는 24일 동안 선교활동을 이어갔다. 코로나 시기인 2020년과 2021년에는 활동이 없었으나 2022년에 다시 활동이 시작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4월부터 바로 선교활동을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일정이 잡혀 있다. 구체적인 활동 현황 생명의말씀선교회는 국내와 비슷한 형태로 해외활동을 이어간다. 하계수양회를 통해 집회를 하는 것이다. 82곳의 지교회가 있는 필리핀은 하계수양회 참석자 수가 상상을 초월한다. 올해 여러 지역에서 개최한 2차 하계수양회에 참석자 수는 총 3191명, 1, 2차를 합하면 7935명이 참석했다고 밝힌다. 몽골에서도 최근 하계수양회를 열었는데, 6월 24~27일에 열린 1차수양회에는 기존 신도 500여 명, 새로운 참석자 300여 명이 모였고, 7월 1~4일(3차)에는 서부권에 있는 5개 교회에서 참석했다. 기존교회 인원 400명과 새로운 참석자 213명으로 총 613명이 모였다고 생명의말씀선교회는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수양회에 적지 않은 인원이 모인 것을 알 수 있다. 브라질의 한 교회에서는 집회 후에 한 참석자가 “자기가 지금까지 기도를 잘못하고 있었다”며 “많은 브라질 교회들이 성경에 분명히 나와있는 복음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한 자매에 대해 “다른 교회를 20년 동안 다니다가 지난 4월 수양회에 참석한 이후 우리 교회로 계속 나오고 있다”며 “전에 다니던 교회의 여자 목사님이 몇 번이나 집에 찾아왔지만, 우리 교회가 말씀을 정확하게 전한다는 것을 알고 전에 교회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 교회 출석하던 성도까지 생명의말씀선교회로 가고 있는 실정이다. 덧붙여 20년 동안 교회를 다녔는데 구원을 못받았다며, (이곳을 통해) 구원받아 감사하다는 고백까지 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글에는 집회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생명의말씀선교회는 “○○ 자매님은 코로나 시기에 중국 베이징 교회 전도집회를 온라인으로 들으시고 구원받으셨습니다”라고 밝혀 코로나 기간에도 온라인으로 포교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국내교회의 해외 움직임도 빠르게 진행됐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국내교회에서 해외교회를 맡아 후원을 담당하는데, 올해 5월 벌써 인천교회가 담당교회인 파리교회를 찾았고, 인천서부교회는 런던을 방문했다. 각 지교회는 성경강연회, 하계수양회, 교사수련회, 교사모임, 찬양대모임, 임원모임, 구역모임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었고, 한국어 수업 등 현지인들이 관심 있는 교육도 함께 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해외에 900여 곳에 지교회를 세우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타교회에 다니던 성도까지 집회를 통해 교회를 옮기는 실정이다. 국내교회의 조직적인 후원은 이들의 해외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국내 이단을 분별하기 어려운 해외에서 이단들이 말씀, 봉사, 행사 등으로 정통교회보다 더 매력적으로 접근해 미혹하고 있어 선교지의 이단 활동이 넓어지고 있다.​ -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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