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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명자, 너도 할 수 있어!

신천지 전도사 자격 요건 낮추고 통제와 포교 활성화 시도

현대종교 | 김리나 기자 tigerfish98@naver.com

2022.04.07 08:50 입력 | 2022.04.07 17:35 수정


신천지는 이전부터 꾸준히 총회 사명자 양성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 총회 사명자 교육 신청 자격에 있어 변경사항이 생겼다. 총회 사명자는 교회의 전도사 역할이다. 아무한테나 줄 수 없는 자리이기에 그동안은 총회 사명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려면 꽤 오랜 기간 신천지 신도로 활동을 해야 했다. 신천지에 입교한 후 교회 등록, 총회 등록, ‘문도’(신천지의 직분 중 하나) 과정을 거친 문도 이상의 신천지 신도만이 총회 사명자 교육을 신청할 수 있었다. 문도 이상의 자격을 갖추려면 대략 2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사명자 교육 관련 공지

최근 신천지가 발표한 ‘총회 신학 사명자 양성 교육 시행’ 공지를 살펴보면 입교 이상 성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신천지 신도가 입교하기 위해서는 6개월 수료 후 교적부만 쓰면 되는 것이기에 대상 자격의 문턱을 과감하게 낮췄다고 볼 수 있다. 신천지가 교육 신청 대상자의 자격을 낮춘 것은 코로나19 이후 6000여 명의 신도 이탈과 대선 의혹들로부터 ‘세력 확장’이라는 도구를 통해 극복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또한, 조하나 실장(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은 “직책을 주면 누구든 열심히 하기 마련”이라며 “신천지 내부의 동력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천지가 여러모로 위기의식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든 신도들을 붙잡아 통제하려는 몸부림이다. 사명자 교육 대상자의 자격을 낮춤으로 질적인 성장을 원했으나 그 속내는 불안으로 가득하다. 신천지는 매년 신도 수가 증가한다며 자랑해왔지만 결국에는 전전긍긍하는 실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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