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류광수 총재, 무대 설치 비용만 14억 언급
-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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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ㅣ2025.09.09 08:37 입력
목적은 행사 후원금 요청
![]() ▲무대 설치 비용 14억 원을 언급하는 류광수(출처: 유튜브 채널 RUTCTV) |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 류광수 총재가 세계렘넌트대회를 앞두고, 한 집회에서 서두에 돈 얘기를 꺼냈다. 마이크를 잡은 후 먼저 특별기도를 하나 부탁하겠다고 전했다.
류 총재는 세계렘넌트대회 관련 무대 설치 비용을 언급했다. 류 총재는 “지금 상황이 보니까 작년에만 우리가 무대 설치하는데 거기서 뭐 다 이루어진단 말이에요. 그게 7억 들었어요”라며 “근데 올해는 이 사람들이 배로 14억을 달라는 거야”라고 전했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그랬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류 총재는 “우리 렘넌트대회를 하는데 만약에 이렇게 렘넌트들에게 경비를 너무 많이 받을 수는 없어요”라며 “이번에 좀 특별히 기도하는 분들이 좀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 탈퇴자는 “예전에 규모가 컸을 때 몇 억씩 들었다는 얘기는 들었다. 그때는 상주하는 직원이 여러 명 있었고, 1년 동안 준비했다. 프로그램도 많고 순서가 많았다”며 “지금은 과거에 비해 프로그램이 적고 거의 메시지 중심이다. 오히려 무대는 몇 년 전보다 (규모가) 줄었다. 당연히 비용이 줄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락방은 큰 행사 때마다 지교회별로 수천만 원에서 억대의 할당금을 책정해 후원을 받고, 개인별 후원금을 받는 등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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