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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구원파 '박옥수 성경세미나' 주의

한국기독신문ㅣ2025.09.19 15:13

부산과 전주, 서울에서 각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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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측이 홍보하고 있는 박옥수 성경세마나 일정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구원파 박옥수의 성경세미나가 부산과 전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일선교회 성도들이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이단 박옥수가 설립한 기쁜소식선교회측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기쁜소식전주교회,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개최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박옥수 성경세미나는 주제강연과 해외기도교지도자 축사,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신앙상담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참석한 이들을 미혹하고 있다.


이단 박옥수는 차별된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단 구원파'로 분류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에는 박옥수 딸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장이 '여고생 학대 치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검찰은 즉각 항소에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이단 전문지 현대종교(발행인 탁지일 교수)는 "박옥수가 김천대를 인수해 사실상 포교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종을 권유했다"는 제보가 계속되고 있으며, 재학생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강화하면서 신입생이 자퇴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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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기독신문


-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 문의 및 제보 0505-944-2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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