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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설 승인 받고 '성전' 짓는다…인천 신천지 논란 확산 조짐
CBS노컷뉴스ㅣ장세인 기자ㅣ2025. 11. 19. 19:15 "전국에서 가장 큰 성전 터"…신천지 내부 영상서 드러난 '인천 성전' 건축 계획 "신천지 자료 등 종교시설이라는 것 명확"…지역사회 갈등 이어져 [앵커] 신천지가 문화시설로 승인받은 인천의 건물을 사실상 종교시설로 사용하려 한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법원이 인천 중구청의 착공 불허 처분을 취소하며 신천지의 손을 들어준 상황에서, 해당 건물이 종교시설로 활용돼 신천지 포교의 거점이 될 수 있단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중구 옛 인스파월드 건물의 착공신고를 두고 신천지와 인천 중구청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재판부는 착공신고의 적법성에 대해 형식적 요건만 검토해야 한다고 보고, 중구청의 착공 불허 처분을 취소하며 신천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신천지가 해당 건물의 일부를 문화시설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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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전


신천지 위장 포교 추정단체 리스트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1.19 08:45 입력 신천지는 문화 행사 등으로 위장해 접근, 친밀감을 형성한 뒤 성경공부로 이어가는 포교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효과적인 방법인지 본지로도 신천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제보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 신천지가 문화라는 가면을 쓰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신천지 위장 포교로 추정되는 단체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르바이트, 팝업 클래스, 각종 문화행사까지 알고 보니 ‘신천지’ 신천지는 각종 문화 행사나 축제 대행, 동아리 연합으로 위장해 포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팝업, 행사 부스, 클래스, 모임 등으로 시민들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건전한 곳들이 많기 때문에 찾아내는 것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최근 인스타그램 등으로 홍보하고 있는 경향이 크다. 신천지가 수많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숨어 문화라는 이름을 걸고 포교를 위한 덫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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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전


다락방 A to Z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1.17 09:00 입력 탈퇴 목회자가 바라본 다락방의 모순과 문제 세계복음화전도협회(총재 류광수, 다락방) 문제가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총재 류광수씨는 여신도를 성폭행했다는 의혹과 700억 원대 재정 비리를 저질렀다는 고발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다락방을 탈퇴하는 목회자가 많아졌고, 예장개혁교단도 다락방과 결별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다락방에 대한 교단의 입장이 모호해 이마저도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다락방 목회자 출신 탈퇴자 김성호 목사코람데오연대 대표를 만나 다락방의 문제점과 현재 상황, 한국교회 대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람데오연대 대표 김성호 목사(좌)와 본지 이사장 겸 편집장 탁지일 교수(우) 코람데오연대의 시작, 다락방의 성범죄 발단은 다락방 총재 류광수의 측근인 한 목사의 성폭행이었다. 김성호 목사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자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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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회관 내 자동심장충격기 폐기하라는 여호와의 증인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1.13 09:00 입력 탈퇴자들, “돈 아끼기 위해, 신도들 안전 포기” 여호와의 증인이 왕국회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폐기하라고 주문해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공개된 여호와의 증인 장로 지침서 『하느님의 양떼를 돌보십시오』 부가지침에는 국가나 지자체에서 의무설치를 규정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AED를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의무 설치가 아님에도 AED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장치를 제거하고 폐기하라고도 했다. ▲『하느님의 양떼를 돌보십시오』 부가지침(출처 : avoidjw.org ) 한국의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 47조의2(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의 구비 등의 의무)에 따라 일부 시설의 소유자·관리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응급장비를 갖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응급의료법 및 시행 규칙, 지침 등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기간, 구급대 운용구급차,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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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헌혈을 내세운 신천지의 노림수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1.18 09:00 입력 헌혈 매개로 이미지 개선…기관 등 접근하기 위한 홍보용 신천지가 대규모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혈액이 필요한 곳을 위해 헌혈을 한다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이를 통해 홍보 전략을 짜고 있다고 한다면 의미가 아예 달라진다. 애초에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헌혈증서를 들고 홍보하는 신천지 신도들(출처: 신천지자원봉사단) 신천지와 헌혈 신천지는 12개 지파 소속 교회 신도들과 신천지 자원봉사단, 청년봉사단 ‘위아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신천지는 지난 7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천지예수교회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신천지의 주장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자발적 헌혈 참여자는 19만 명 선이었고, 기부된 헌혈기부권이 약 10억 원 상당에 이른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병원, 지자체, 백혈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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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SNS·설문으로 접근… 수능 끝난 고3 ‘이단 경계령’
국민일보ㅣ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ㅣ입력:2025-11-14 03:04 고교 졸업·대입 시즌에 활개 설문 가장해 개인정보 확보 후 개별 연락해 포교 모임 참석 유도 13일 수능을 마치고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이단·사이비 단체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신천지 교인들이 설문조사를 유도하는 모습. 국민일보DB 2년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김하늘(가명·21)씨는 친구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를 찾았다. 대학 입시에서 해방된 기분에 들떠 있던 그는 “청년 가치관 설문조사에 잠시만 응해 달라”는 말을 듣고 참여했다. 신앙과 인생관에 관한 문항이었다.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추첨으로 커피 교환권을 준다는 안내도 있었다. 김씨는 13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이상하다고 느껴 인터넷에 확인해보니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모략 포교의 하나였다”며 “검색해보지 않았다면 아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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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 그 이후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ㅣ2025.11.11 07:54 입력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9월 23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한한자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행사에 참석한 한학자 한학자 총재는 청탁을 위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하도록 한 혐의, 금품 마련을 위해 통일교 자금을 활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학자 총재는 지난 9월 17일 특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았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10월 10일 한학자 총재를 구속기소했다. 통일교 측은 지난 9월 22일 한학자 총재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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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친어머니 한학자 원색적 비난
현대종교 | 양원표 기자 yangwphj@naver.com ㅣ2025.11.10 12:22 문선명의 막내 아들 문형진(7남)이 이끄는 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교회) 측이 지난 9월 22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총재 한학자, 통일교)의 현 상황을 비난하는 “천일국 2대왕 문형진 목사 성명서”를 공개했다. 문형진은 자신의 친모인 한학자 여사가 체포된 사건이 “(생츄어리교회가) 12년 전부터 이제까지 예언해 온 내용”이며, “심판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학자의 통일교가 ▲무원죄 독생녀인 한학자 여사가 문선명과 결혼했기에 문선명의 원죄가 제거되었다는 취지로 교리를 수정한 것(“참아버님” 문선명의 무원죄 교리를 변경한 것) ▲통일교 경전 『원리강론』의 내용을 수정한 것 ▲문선명이 후계자로 선택한 문형진 자신을 배신한 것 등이 반란이자 끔찍하고 추악한 죄라고 지목했다. 때문에 한학자는 바벨론의 음녀, 이단자, 폭파자이며, 한학자를 둘러싼 작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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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신천지 위장 활동 위법 드러나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ㅣ2025.11.06 08:44 입력 바이블백신센터에 몰래 들어온 신천지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대전도안교회(출처: 대전도안교회) 대전도안교회(담임 양형주 목사) 부속기관 바이블백신센터에 위장으로 잠입한 신천지 신도들이 처벌을 받았다. 형사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까지 최근 모두 승소하며 신천지의 위장 잠입 활동이 법적 문제가 있음이 확인됐다. 바이블백신센터는 신천지에서 회심하기 원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이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신천지 맛디아지파 섭외부 과장 A씨는 지난 2021년 3월 경 도안교회에 위장 등록해 신천지 탈퇴 상담자 인적사항과 상담내용을 파악하도록 신천지 신도들에게 지시했다. 이들은 신천지로부터 회심해 개종할 것처럼 가장하고 도안교회 위장 신도로 활동했다. 개종 상담을 받으면서 이단 상담자의 인적 사항, 상담내용 및 노하우 등을 파악해 신천지 신도에게 보고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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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신천지 건물 착공 불허' 항소 기각에…인천시민 "주민 안전 우려"
CBS노컷뉴스ㅣ장세인 기자 ㅣ2025-11-04 18:32 인천 중구 신흥동 신선초등학교에서 바라본 옛 인스파월드 건물 모습. 주영민 기자 이단 신천지가 인천중구청의 신천지 소유 건물 착공 불허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에서 법원이 또다시 지자체 패소 판결을 내리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 제1행정부는 신천지가 중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물 착공신고 거부처분 취소소송 2심에서 인천중구청의 항소를 기각하고 "착공신고는 주민 민원 등 실체적 사유로 반려가 불가하다"는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에 이어 중구청이 또다시 패소하자 인천 시민들로 구성된 제물포구지키기비상대책위원회는 "해당 건물에 대규모 집회 시설이 들어설 경우, 도로 건너편 초등학교와 주거지에 미칠 안전 영향을 전문 용역으로 분석해 재판부에 제출했지만, 공익성보다 형식적 요건만을 우선시한 판결이 나왔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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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2025년 교단별 이단 및 말 많은 단체 동향
현대종교 | 편집국 mrmad@hdjongkyo.co.kr ㅣ2025.11.03 14:45 입력 2025년 각 교단 총회가 마무리됐다. 각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한해 동안 문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연구하고 보고했다. 특히 정동수 목사에 관한 교단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헌의가 올라온 여러 단체에 대해서는 다음총회까지 연구할 예정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기침) 교단는 9월 22~24일 전주 새소망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제1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2024년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는 신사도운동과 관련성의 문제로 이대위에게 1년간 신학 지도를 받는 등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이에 대해 이대위 측에서 총회에 보고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 박호종 목사의 신사도운동 관련 이단성 심의 결과 신학적 오류가 발견됐지만,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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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생명의말씀선교회의 교회론과 성경론에 대한 신학적 반론
현대종교 | 김활 목사ㅣ2025.10.31 09:19 입력 오늘날 한국교회는 다양한 이단적 사상과 왜곡된 복음 해석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생말선)는 겉으로 정통 기독교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성경과 정통 교리에서 크게 벗어난 가르침으로 수많은 신도들에게 혼란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생말선의 교회론과 성경론을 중심으로 그 신학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왜 그것이 복음의 본질과 거리가 먼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생말선의 배타적 교리와 신도들의 증언 생말선의 설교자들은 “우리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가르친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생말선 탈퇴자들의 증언은 정반대를 보여줍니다. 전국 각지에서 상담한 탈퇴자들과 예정자들의 고백은 거의 동일합니다. “기성교회에는 복음이 없고, 생말선에만 참된 복음이 있다”고 세뇌되었기 때문에 교리를 의심하거나 윤리적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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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이혼한 부모, 한마음으로 딸을 붙들다
현대종교 | 조하나 실장ㅣ2025.10.31 09:19 입력 멀찍이 떨어져 앉은 아빠와 엄마는 서로 눈을 마주치거나 얼굴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천지에 빠진 딸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혼으로 딸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죄책감과 동생까지 돌봐야 하는 부담감을 준 미안함에 두 사람은 말을 잇지 못하고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며칠 전, 이혼한 남편에게서 전화를 받은 엄마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밝고 사랑스런 딸이 신천지인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딸이 동생을 신천지로 포교하기 위해 심리상담사로 위장한 신천지인을 소개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상담처럼 보였습니다. 두세 번의 상담이 진행된 후 상담사는 성경을 활용한 상담을 권했습니다. 말만 성경을 도구로 하는 심리상담이지 실제는 성경공부 같았습니다. 특히나 성경을 이용한 심리상담을 특허 내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설명하며 아무에게도 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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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중동 지역 신천지 현황보고서 – 요르단과 레바논을 중심으로
현대종교 | 에스라 김 목사ㅣ2025.10.28 09:30 입력 신천지 내에서 광주 ·전남 지역을 본부로 두고 있는 베드로지파는 북아메리카를 제외한 다섯 개 대륙에서 해외 포교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해외 거점은 호주로, 시드니·멜버른·퍼스·브리즈번·애들레이드 등 주요 도시를 비롯해 사실상 전 지역을 베드로지파가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남미의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유럽의 조지아,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그리고 중동의 요르단과 레바논까지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중동 대부분의 국가는 이슬람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어렵게 신앙을 지켜가고 있으며, 한국의 선교사들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을 찾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레바논과 요르단에 거점을 두고, 소수 크리스천들을 집중적으로 겨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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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 젊은 장로 시스템 해부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0.27 10:40 입력 미국에서 유입된 이단들인 여호와의 증인과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는 젊은 장로를 세운다. 한국적 정서와는 다르게 20대 남짓한 젊은 장로들을 내세워 포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 단체의 젊은 장로 시스템의 차이점을 비교해 봤다. 몰몬교의 젊은 장로 시스템 몰몬교의 장로 시스템은 이중 구조를 갖는다. 멜기세덱의 신권 속 직분으로서의 ‘장로Elder’와 선교사 기간에 부여되는 호칭으로서의 ‘장로’다. 여기서 멜기세덱의 신권은 몰몬교에서 가장 높은 영적 권위로, 장로는 남성 신도에게 부여되는 이 신권의 한 직분이다. 교회 지도, 축복, 성례 인도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교리와 성약』 107장은 ‘장로는 대제사가 출석하지 아니하였을 때에 대제사를 대신하여 수행할 권리가 있느니라’, ‘대제사와 장로는 교회의 성약과 계명에 따라 영적인 일을 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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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생명의말씀선교회 키즈들의 고통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ㅣ2025.10.24 08:44 입력 이단 2세나 미성년자들은 태어나보니 이단, 선택의 여지 없이 이단이 된다. 당시에는 그 삶이 자연스러운 생활과 환경이겠지만, 점점 자라가면서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동안 겪었던 삶, 이상하다고 느껴도 빠져나올 수 없는 환경이 이들을 더 고통으로 내몰게 된다. 임박한 종말론 폐해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시대에 사는 것이 확실하다고 설교하는 이요한 목사(출처: 유튜브 채널 <생명의말씀선교회>)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생말선)는 임박한 종말론을 주장하는 곳이다. A씨는 어린 시절 종말론으로 인해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을 꺼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A씨는 “부모님이 휴거될 것 같은 공포에 시달렸다”며 “폭풍우가 내리던 어느 날, 부모님이 연락도 받지 않으시자 패닉 상태에 가까워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기억은 어린 시절에서 끝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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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동호회 앞세운 신천지 위장 포교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ㅣ2025.10.23 08:47 입력 ▲순천 지역 신천지 청년 동호회 및 소모임 목록 순천 지역의 신천지 청년회가 활동하는 동호회 목록이 입수됐다. “같이 해요 우리”라는 제목에 “신42년 순천 청년회 동호회 및 소모임 목록”이라며 40여 개의 동호회가 구성되어 있다. 신42년은 신천지가 시작된 지 42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2025년을 말한다. 동호회는 1부에서 11부까지 나뉘어 있고 잉꼬부, 소망부, 백마부, 열성부 등의 명칭으로 분류되어 있다. 볼링, 보드게임, 카페나 맛집 방문, 풋살, 배드민턴, 러닝, 독서, 복싱 등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보자는 “포교를 위해 연결 프로그램이 필요해서 동호회를 만든 것이다”라며 “당근마켓,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공지하기도 하고, 신천지라는 것을 모르는 지인들에게 동호회를 함께 하자고 해서 포교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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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단독] 적십자, 신천지 이만희에 '코로나 극복 기여' 표창‥내부문서 입수해 보니](https://static.wixstatic.com/media/57a2c7_71b709afa2d747a4a9a6187aeba3e0f6~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7a2c7_71b709afa2d747a4a9a6187aeba3e0f6~mv2.webp)
![[단독] 적십자, 신천지 이만희에 '코로나 극복 기여' 표창‥내부문서 입수해 보니](https://static.wixstatic.com/media/57a2c7_71b709afa2d747a4a9a6187aeba3e0f6~mv2.png/v1/fill/w_259,h_194,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7a2c7_71b709afa2d747a4a9a6187aeba3e0f6~mv2.webp)
[단독] 적십자, 신천지 이만희에 '코로나 극복 기여' 표창‥내부문서 입수해 보니
MBC뉴스ㅣ제은호ㅣ 입력 2025-10-21 20:07 | 수정 2025-10-21 20:37 앵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됐던 곳, 바로 신천지 대구교회였는데요. 그런데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이 회장이 표창장을 받게 됐는지 제은효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 수여 현장.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대리인이 대신 받았습니다. [사회자] "표창장.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귀하는 적십자 인도주의운동에 적극 참여하시어…" MBC가 입수한 적십자사의 이 총회장 공적조서입니다. 19만 명 이상의 성도가 헌혈에 참여했고, '2020년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단체 혈장 공여로 코로나 극복에 기여했다'고 되어있습니다. 정작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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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신천지, 모략포교의 재구성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0.22 09:00 입력 편집자주: 본 글은 최이진(가명)씨와의 인터뷰와 최씨가 사이비종교 게시판에 올린 글을 바탕으로 기자가 재구성한 내용이다. 첫 만남은 우연이었다. 천호역 인근 카페였다. 젊은 남성과 여성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유튜브 채널<엠플리 MBTI X PLAYLIST>를 운영한다고 했다. MBTI별로 음악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해 주는 채널인데, 잠시 인터뷰가 가능하냐고 물어왔던 것이 계기가 됐다. 질문은 별다를 게 없었다. MBTI, 즐겨 듣는 음악 등이었다. 인터뷰가 끝나자 “최근에 협찬을 받았는데,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음 한구석에 여러 가지 의심이 들었지만, 호기심이 생겼고 연락처를 전달했다. ▲유튜브 채널 <엠플리 MBTI X PLAYLIST> 이후 상담사와 연결이 됐다며 연락이 왔다. 1시간씩 일주일에 두어 번 정도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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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포교 문제 없다”는 신천지의 모순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ㅣ2025.10.21 08:49 입력 거짓말이 계속 거짓말을 낳고 지난여름, JTBC가 <신천지 ‘포교 수법’ 추적>이라는 이름으로 신천지의 모략포교 수법에 대한 문제성을 보도하자 신천지는 이례적으로 빠른 입장을 내보냈다. JTBC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진행된 위장 청년 행사에 잠입 취재한 후, “진짜 의도를 숨기고 누군가의 취약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신천지의 포교 방식을 포획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꼬집었다. ▲신천지의 모략포교를 꼬집은 JTBC 방송장면 이에 신천지는 조직적으로 기만을 일삼는 집단처럼 묘사하며, 교회의 진정성을 훼손했다며 즉각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신천지의 입장문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들의 주장에 모순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모략포교가 단계적 전도 방식? 첫째, 모략포교가 단계적 전도 방식이라는 주장이다. 신천지가 “단계적 전도 방식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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